"조영남, '나를 돌아봐'에 계속 남는다"

2015-07-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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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이 있었던 제작발표회 현장 / 연합뉴스 KBS 2TV '나를 돌아봐'

소동이 있었던 제작발표회 현장 / 연합뉴스

KBS 2TV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 진행 중 "하차하겠다"며 중도 퇴장해 논란이 됐던 가수 조영남 씨가 프로그램에 계속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연합뉴스는 김호상 KBS CP와 인터뷰를 인용해 "제작진이 조영남 씨를 만나 설득했고 하차하지 않기로 잘 해결이 됐다"며 "이후 스케줄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작진 과 이경규 씨가 조영남 씨를 함께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예정됐던 포스터 촬영은 차후 스케줄을 잡고 다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앞서 13일 조 씨는 제작발표회 도중 배우 김수미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돌연 하차를 선언하며 자리를 떴다.

'김수미 지적에 돌발 퇴장한 조영남' 대화 전문
김 씨는 "파일럿 방송 때 조영남- 이경규 콤비 시청률이 가장 낮았다"고 지적했고 이를 들은 조 씨는 "그것이 사실이라면 프로그램을 할 이유가 없다. 이 시간부로 하차하겠다"고 불쾌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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