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지 않은 고양이 품종 10가지

2015-07-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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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미즈(Burmese) pixabay.com 미얀마에 주로 살고 있다. 중간 크기의

1. 버미즈(Burm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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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주로 살고 있다. 중간 크기의 고양이로 근육이 발달해 있다. 털은 보통 갈색을 띄지만 크림, 블루 등의 색도 볼 수 있다. 친화력이 좋으며 영리하다.

2. 샤트룩스(Chartre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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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트룩스는 '프랑스의 귀공자'로 불린다. 미소를 짓는 듯한 표정이 특징이다. 몸은 청회색이며 머리는 크고 둥글다. 성격은 얌전하며 낯선 사람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3. 이집션 마우(Egyptian 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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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션 마우는 인위적인 개량을 하지 않은 품종이다. 몸에는 점박이 무늬가 있고 눈은 초록빛을 띈다. 다른 고양이와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집고양이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4. 발리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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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네즈는 샴 고양이와 터키시 앙고라를 교배해 생긴 종이다. 샴 고양이처럼 코와 꼬리, 발 등에 반점이 있다. 발리네즈는 걸음걸이가 우아해 마치 발리섬의 댄서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5. 싱가푸라(Singap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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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푸라는 싱가포르에서 유래했다. 몸집이 작아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로 불린다. 성묘가 돼도 암컷은 2kg, 수컷은 3kg 내외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잘 울지 않으며 목소리도 작은 편이다.

6. 스핑크스(Sphy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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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는 털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온몸이 잔털로 뒤덮여 있다. 실제로 만져보면 매우 부드럽다고 한다. 호기심이 많고 사람을 잘 따르는 편이다. 일명 '개냥이' 성격이다. 털 빠짐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나 외부 기온에 민감하고 감기에 취약하다.

7. 봄베이(Bom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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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베이 고양이는 금빛 눈에 검은색 털이 특징이다. 버미즈와 아메리칸쇼트헤어를 교배시켜 만든 종이다. 털이 부드럽고 광택이 나는 것을 최고로 친다.

8. 메인 쿤(Maine C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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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쿤은 미국에서 자연 발생한 종이다. 복슬복슬한 꼬리가 미국 메인 주의 너구리같다고 해서 '메인 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매우 큰 편으로 3~4세까지 성장한다고 한다. 성묘의 경우 암컷은 4.5kg~ 6.8kg, 수컷은 6.8Kg~11kg까지 나간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종 가운데 하나다.

9. 사바나 캣(savannah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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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캣은 집고양이와 살쾡이의 일종인 서벌을 교배해 만들어졌다. 키가 크고 몸매가 날렵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고양이와 다르게 물을 무서워하지 않으며 매우 높이까지 점프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에 친화적이며 다른 고양이나 개와도 잘 어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10. 데본 렉스(Devon 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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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 렉스는 영국에서 탄생한 돌연변이 종을 교배시킨 것이다.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요정 고양이' '외계인 고양이' 등으로 불린다. 털은 곱슬거리고 귀는 얼굴에 비해 큰 편이다. 애교가 많고 호기심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털이 짧아 추위에 약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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