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소년같은' 40대 배우 차태현의 매력 6가지
2015-07-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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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 씨는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았다. 그는 1995년 대학교 신입생 시절 경험
배우 차태현 씨는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았다. 그는 1995년 대학교 신입생 시절 경험 삼아 나간 KBS 슈퍼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얼떨결에 은상을 차지하며 연예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KBS '1박 2일'에서 밝혔었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차 씨는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태현 씨는 여성 팬들이 많기로 유명한 남자배우다. 그는 결혼 10년 차 유부남임에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한다. 올해로 한국 나이 40세를 맞기도 한 그는 뭇 여성들에게 '워너비 남편'으로 꼽힌다.
여성 팬들이 열광하는 그의 매력 포인트 6가지를 정리해 봤다.
1. 타고난 동안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 (당시 만 25세),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 (만 39세)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의 얼굴은 좀체 변하지 않는다.
차태현 씨는 2006년 13년간 연애한 고등학교 동창 최석은 씨와 결혼했다. 최 씨는 그의 첫사랑이다.
싸우기도 정말 많이 싸웠고 이별의 아픔을 겪기도 했죠.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제가 잘못을 했던, 안 했든 간에 먼저 가서 빌고 용서를 구했어요. 신기하게도 그녀는 내가 용서를 빌면 늘 나를 받아 주었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남자는 적어도 자기 여자에게만큼은 자존심은 다 버려야 한다고요. 한 가지를 버리면 많은걸 얻을 수도 있거든요. 보세요, 제 마누라 예쁘죠?
-차태현 씨 결혼발표 인터뷰 중

3. '용산구 1등 아빠'
착하고 가정적인 아빠로 소문난 차태현 씨는 '용산구 1등 아빠'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차 씨는 아들 하나, 딸 둘을 뒀다.
2012년 KBS '1박 2일'에서 딸 태은 양에게 뽀뽀를 퍼붓는 차태현 씨

4. 그가 출연한 '따뜻한 영화들'
차태현 씨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영화에 주로 출연한다.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영화를 보다 보면 차태현 씨도 왠지 따뜻한 사람일 것만 같다.

5. 노래하는 배우
차태현 씨는 2001년 1집 '액시던트'(Accident), 2003년 2집 '더북 (BU:K)'을 내고 가수활동을 하며 인기를 끌었다. 1집과 2집 타이틀곡 아이러브유 (I love you), 어게인 투 미(Again To Me) 작사는 그의 아내 최석은 씨가 맡았다.
그는 이후에도 출연하는 영화 OST에 참여하며 가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2003년 2집 활동을 할 때 MBC 뮤직캠프에 출연했던 영상이다.
유튜브, MBCkpop
6.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소년 미소
두꺼운 입술이 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