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으로 고통, 94년생 렛미인 조재선 변신 영상
2015-08-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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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네이버 TV캐스트,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5' '노안' 때문에 고통받던 여성이 스토리
이하 네이버 TV캐스트,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5'
'노안' 때문에 고통받던 여성이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5' 도움으로 새 삶을 찾았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에서 1994년생인 22살 조재선 씨는 나이에 비해 늙어보이는 외모 때문에 힘겨운 삶을 살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두피가 훤히 드러났고 중년여성을 연상케 하는 축 처진 피부, 깊게 패인 목주름, 거뭇거뭇한 피부 착색 등도 겪고 있었다.
학업을 그만두고 3년째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 조재선 씨는 "가정 형편이 안좋았다. 스무 살 정도 넘어가면서 일을 하루에 12~13시간 정도씩 계속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생하면 늙는다는데 힘들게 살아와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그 후로부터 노화가 빨리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편의점에 온 한 손님은 그에게 "아줌마 담배 한 갑 주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재선 씨는 렛미인 측 도움으로 143일 동안 치료와 꾸준한 운동, 식이요법, 스타일링 등을 받았다. 몸무게는 45kg 감량했다.
제 나이에 맞는 외모를 되찾은 그는 "이제 '상여자' 다 됐네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