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시트지 도난사건?' 중고나라서도 거래되는 설현 사진

2015-08-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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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AOA' 멤버 설현(김설현·20)씨를 모델로 제작한 SK텔레콤 광

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AOA' 멤버 설현(김설현·20)씨를 모델로 제작한 SK텔레콤 광고 시트지가 도난 당하고 있다는 사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로 추정되는 한 SNS 이용자는 최근 커뮤니티 사이트에 "수도권 매장 중에서 출입문에 부착된 설현 시트지가 도난당하고 있다"며 "현재 본부와 팀에도 재고가 없는 상태라 재배포는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저렴하게 보이지만 제작비용 건당 5만원 정도"라고 덧붙였다.

설현 씨 전신이 담긴 시트지는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며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도 설현 씨 시트지와 동일한 사진이 담긴 브로마이드가 거래되고 있어 인기를 실감케 한다.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캡처

SK텔레콤, 버커루, 엔터식스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설현 씨는 최근 배우 설경구, 김남길 씨와 함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캐스팅됐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