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원더걸스로 돌아온 사연

2015-09-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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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솔로를 준비하기 전부터 항상 멤버들, 박진영PD 님과 얘기했다. 항상 했던 말이

뉴스1

"솔로를 준비하기 전부터 항상 멤버들, 박진영PD 님과 얘기했다. 항상 했던 말이 제 최종 목적지는 원더걸스라고 했다. PD님도 '네 솔로 활동은 더 힘있는 모습이 되기 위해 거쳐가는 것'이라고 했다. 원더걸스는 돌아가야 하는 제 고향이다. 기다려준 멤버들한테 고맙다"

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미(이선미·23)씨가 팀으로 돌아온 것과 관련해 밝힌 말이다.

11일 보도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선미씨는 이같이 말했다.

[원더걸스 취중토크③] ´선예·소희 최선 다했어, 꿈이 달랐을 뿐´

2007년 데뷔한 원더걸스는 활동 중 멤버 구성이 수차례 바뀌었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원더걸스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 이후 현재는 그룹 포미닛 멤버로 활동 중인 현아 씨가 탈퇴하고, 유빈 씨가 합류했다. 이후 선미 씨가 학업 등을 이유로 잠정 탈퇴하고, 혜림 씨가 합류했다.

2013년 결혼해 최근 둘째 소식을 알린 선예 씨가 연기자로 전향한 소희 씨와 함께 최근 팀을 탈퇴하기도 했다.

예은 씨는 매체에 "선예랑 소희도 최선을 다했다"며 "선예는 선교에 대한 꿈이 있었고, 소희는 연기에 뜻이 있었다"며 "우리가 그 부분을 너무 잘 아니까 정리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선미 씨는 2010년 그룹을 탈퇴한 뒤,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지난 8월 발매된 앨범 'REBOOT'을 통해 원더걸스에 합류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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