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에 급소 부위 태그 당한 박석민
2015-09-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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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 SPOTV 삼성 박석민 선수가 넥센 박병호 선수에
삼성 박석민 선수가 넥센 박병호 선수에게 제대로 당했다.
13일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5번 타자로 나선 박석민 선수는 상대 선수 앤디 벤헤켄에 볼넷을 얻어 1루로 출루했다.
그런데 이 때 1루수였던 박병호 선수가 박석민 선수를 태그하는 과정에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박병호 선수의 공이 박석민 선수의 급소 부위에 명중한 것. 그러나 박병호 선수는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해설진들은 "박석민 선수가 기습을 당했다" "박병호 선수가 저런 모습도 보여주네요"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날 삼성은 윤성환 선수의 호투와 나바로 선수의 홈런 등에 힘입어 7대4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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