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허수아비' 사이먼디 정체 공개 영상
2015-09-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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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네이버 TV 캐스트, MBC '복면가왕''복면가왕' 패션피플 허수아비 정체는 래퍼 사
이하 네이버 TV 캐스트, 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패션피플 허수아비 정체는 래퍼 사이먼디(사이먼 도미닉·정기석·31)였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12대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 도전하는 복면가왕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이날 등장한 ‘패션피플 허수아비’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김현철 ‘그대니까요’를 불렀다. ‘패션피플 허수아비’는 저음의 목소리로 곡을 조화롭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유의 억양과 몸짓으로 연예인 판정단은 패션피플 허수아비를 힙합 가수로 추측했지만, 사이먼디를 지목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김형석(49) 씨는 ‘패션피플 허수아비’에 대해 "톤과 음색이 좋은 가수다"라며 칭찬했다.
‘패션피플 허수아비’는 마지막 곡으로 ‘도시의 아이들’의 ‘텔레파시’를 선곡해 불렀다. ‘패션피플 허수아비’ 정체는 놀랍게도 래퍼 사이먼디였다.

이하 MBC '복면가왕'
사이먼디는 ‘복면가왕’ 출연 소감으로 "제 허세, 스웩을 보여드리기 위해 출연했다. 제 목소리를 과연 알아낼 수 있을까 궁금했다. 그런데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이먼디는 "떨어졌는데 붙은 느낌이다. 마치 가왕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이렇게까지 호응해주실 줄 몰랐다"며 “개코 형이 출연한 것을 보며 나도 나가서 보여주고 싶단 생각이 끓어올랐다. 내가 노래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원 없이 불러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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