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 중인 한명숙 전 총리 근황

2015-09-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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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가 지난달 24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수감에 앞서 지지자들에게 소회를



한명숙 전 총리가 지난달 24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수감에 앞서 지지자들에게 소회를 밝히고 있다 / 연합뉴스

수감 중인 한명숙(71) 전 총리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더팩트는 이날 한 총리를 면회하기 위해 서울구치소에 방문한 한 총리 남편 박성준 성공회대 교수, 정봉주 전 국회의원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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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박 교수에게 한 전 총리 근황을 들으려 했지만 지인들과 함께 있어 답을 들을 수 없었다며, 정 전 의원에게 한 전 총리 근황을 들었다고 전했다.

정 전의원은 "한 전 총리가 워낙 온건(穩健)해서 바깥 활동도 의무과도 안 가신다"라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건강해 보였다. 살은 좀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한 전 총리가) 잠을 좀 주무시지 못한다고 한다"며 "방이 좁아 폐쇄공포증을 심하게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한 전 총리께서 신문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신문을 보니 자꾸 당의 소란스러운 모습만 나와서 걱정이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면회에서 한총리는 남편 박 교수와 주로 책에 관한 대화와 눈 건강을 챙기라며 약 넣는 방법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고 정 전의원은 전했다.


한 전 총리는 지난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실형을 확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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