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계약직 직원' 성추행하는 정규직 직원 영상

2015-10-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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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신체 부위 '툭툭'…말 못하는 동성 성추행짓궂은 장난? 동성 간

<민감한 신체 부위 '툭툭'…말 못하는 동성 성추행>짓궂은 장난? 동성 간 추행도 범죄일 수 있습니다.☞동영상 뉴스는 VIDEO MUG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09386

Posted by VIDEO MUG on 2015년 10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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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 직장 선배가 남자 후배 특정 신체 부위에 이어 옆구리, 엉덩이도 만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9일 SBS 뉴스는 입사 5년 차 정규직 사원이 신입 계약직 남자 사원을 약 한 달간 추행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경기도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벌어졌다. 피해자는 "'형, 하지 마세요'(라고 해도) '어린 놈의 XX가 말하는 싸가지가 없다'(고 했다.) 그냥 계속 '같이 일하기 싫다. 싫다' 이 생각밖에 안 났다"고 진술했다.

그는 이 매체에 "저도 정규직 목표로 들어온 건데. 사고 사례가 있으면 정규직 되기에 이게 걸림돌이 된다고 들었다"며 성추행을 참은 이유를 전했다.
매체는 이런 동성 추행이 한 달동안 30여 차례나 계속됐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피해자가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결국 지난 4일 경찰에 고소했다.
앞서 지난 7월 대구지법은 같은 남성인 직장 후배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20대 회사 후배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가 "도대체 왜 그러세요"라며 화를 냈지만, 힘으로 억누르면서 강도를 높여 추행을 이어갔다. 그는 신년회를 겸한 회사 직원연수 행사에 참가했다가 술을 마시고 이런 행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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