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김' 보관할 때 알아두어야 하는 8가지

2015-10-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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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DongwonFnB'김'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특히 고소한 참기름과 짭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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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특히 고소한 참기름과 짭조름한 소금으로 간을 한 조미김은 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공기를 먹을 수 있다.

한 번 먹을 양만큼 잘라 포장해 판매하는 도시락 김도 있지만. 보통 10장씩 묶어 판매한다.

포장김은 한 번 뜯으면 금방 눅눅해지기 마련이다. 몇 가지만 알아두면 맛있는 김을 언제나 즐길 수 있다.

1. 유통기한은 6개월 정도, 개봉 후 일주일 이내 섭취하는 게 좋다.

이하 pixabay

조미김은 산패가 빨라서 일주일 이내에 다 먹어야 된다.

2. 김은 습기와 빛에 약하다.

습기와 빛에 노출되면 붉게 변할 수 있다.

3. 키친타월을 깔아두고 보관한다.

유튜브, kleenex

밀폐용기에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아두고, 습기를 흡수해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4. 실리카 겔을 함께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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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봉지 안에는 방습제인 실리카 겔이 있다. 이를 버리지 말고 함께 보관한다.

5. 냉동실이 아닌 냉장실에 넣어서 보관한다.

pixabay

많은 사람들이 김을 냉동실에 보관한다.

냉동실에 있을 때는 바삭 바삭하지만 실온에 꺼내 놓으면 더 빨리 눅눅해진다. 냉동실보다는 냉장실을 추천한다.

6. 전자레인지에 돌리면(15초 정도) 된다.

wikimedia

김이 이미 눅눅했다면 김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보자.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는 뚜껑을 덮지 말고 돌려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눅눅해진 과자도 원래 식감대로 돌릴 수 있다.

7. 한 번 먹을 양씩 나누어 보관한다.

이하 위키트리

김을 자른 뒤 한 번에 10장에서 20장씩 나누어(한 번 먹을 양) 위생 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편리하다.

8. 김을 눕혀서 보관한다.

김의 맛을 내는 옥배유(옥수수 씨눈으로 만든 기름)와 참기름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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