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맨 쇼'서 송지효가 공개한 훈남 동생

네이버tv캐스트, SBS '런닝맨'

송지효 씨가 '런닝맨'에서 자신의 남동생을 공개했다.

18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 씨는 추억의 물건으로 '바이오 맨' 비디오를 꼽았다. 그는 동생과 함께 일명 '바이오 맨 쇼'를 선보였다.

이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송 씨 남매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율동을 하며 함께 '바이오 맨' 주제가를 불렀다. 특히 송 씨의 남동생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송 씨가 "제 동생을 소개합니다. 빨리 우리가 어렸을 때 '바이오 맨'을 얼마나 많이 봤는지 말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동생은 "그런데 누나가 (나를) 많이 때렸다"고 폭로해 송 씨를 당황시켰다.

한편 송 씨가 소개한 '바이오 맨'은 90년대 초반 '후레시맨'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웅시리즈물이다.

이날 방송은 '추억의 유산찾기' 특집이었으며 유재석 씨는 20년 전 개그맨이 된 후 어머니 카드로 샀던 정장을 공개했다. 그는 "10개월인가 12개월 할부로 구매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