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7 홈버튼 사라진다"

2015-10-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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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아이폰 7 디자인이 혁신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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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 디자인이 혁신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아이폰 핵심 디자인 요소 가운데 하나인 '홈버튼'이 사라진다는 예측이 나와 화제다.

20일(이하 현지시각) IT 전문 해외 매체 폰아레나는 애플 전문가이자 분석가인 진 먼스터(Gene Munster)의 차세대 아이폰 분석 내용을 보도했다. 먼스터는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제프레이(Piper Jaffray)에서 근무하는 애널리스트다.

Analyst: there's a 50% chance for the Apple iPhone 7 to ditch the physical home button
보도에 따르면 먼스터는 "아이폰 7에서 홈버튼이 없어질 가능성 50%"라 내다봤다. 그는 "3D 터치 기능이 실현되면서 홈버튼의 필요가 줄어들었다. 홈버튼을 없애면 같은 크기에서 더 큰 화면도 제공할 수 있다"고 근거를 들었다.

이어 그는 "현재 홈버튼과 통합되어 사용되는 지문인식 기능 '터치아이디(Touch ID)'는 휴대폰 측면이나 후면으로 옮길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홈버튼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외에 먼스터는 배터리 수명이 늘어날 가능성, 액정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할 가능성 등도 언급했다. 애플이 애플워치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적용했다는 게 근거가 됐다.

이날 영국 IT 전문 매체 엑스퍼트리뷰도 아이폰 7에 대한 다양한 루머를 분석하는 기사를 냈다.

매체는 "애플이 새 제품을 출시해온 경향을 분석해볼 때 아이폰 7은 내년 9월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아이폰 7은 방수 기능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고, 디자인은 혁신적으로 바뀔 것이며, 두께는 더 얇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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