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캐릭터' 활용한 어린이용 3D 프린터 의수

이하 오픈 바이오닉스 홈페이지

어린이를 위해 디즈니 캐릭터를 이용한 3D 프린터 의수가 나와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미국 IT 매체 PC 매거진(PC Magazine)은 디즈니 캐릭터를 이용한 3D 프린터 의수를 보도했다.

영국에 있는 오픈 바이오닉스는 3D 프린터 의수를 만드는 기업이다. 오픈 바이오닉스는 저비용 의수를 주로 만드는데, 이번엔 디즈니와 손을 잡고 장애 아동을 위한 의수를 만들었다. 의수는 디즈니 영화 ‘아이언맨’, ‘겨울 왕국’ 그리고 ‘스타워즈’를 주제로 했다. 의수에는 LED까지 내장됐다.

‘아이언 맨’ 의수에서 사용자가 ‘발사’ 버튼을 누르면 의수는 내장된 모터에 의해 진동한다. 거미줄이 발사되는 ‘스파이더 맨’ 의수는 곧 발매될 예정이다.

의수 안에 있는 피드백 센서를 이용해 아이는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다. 의수는 원하는 대로 펴거나 접을 수 있고, 물건을 잡을 수도 있다.

유튜브, Open Bionics

오픈 바이오닉스는 “장애 아동은 의수를 자랑스러워 할 거다”라며 “그들은 의료용품이 아닌,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의수로 영감을 얻는다”고 밝혔다. 의수를 착용한 어린이는 치료를 받는다는 느낌보다 영웅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전했다.

오픈 바이오닉스는 3D 프린터 의수로 디즈니 액셀러레이터(Disney Accelerator) 프로그램에서 12만 달러(약 1억 3000만원)에 이르는 상금을 받았다. 디즈니 액셀러레이터는 소규모 신생기업 상품과 기술 개발을 위해 디즈니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D프린팅 자격사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인가한 3D프린팅 자격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3D프린팅 자격증 제도입니다. ▲3D프린팅 마스터 ▲3D프린터 조립전문가 ▲3D프린팅 전문교강사 등 3가지 자격증으로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11월 30일에 첫번째 3D프린팅 자격증 시험이 실시된 이후 돼 국내에서도 3D프린팅 자격증을 가진 자격사가 탄생한 바 있습니다. 3D프린팅 자격증 시험은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실시돼 300여명의 자격사를 배출했습니다.

자세한 시험 일정과 관련 동영상 교육은 3D프린팅 자격사 공식 온라인 교육 사이트 (www.3dplicense.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3D프린팅 자격사 온라인 교육 사이트는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교육 사이트를 이용하면 출퇴근 시간은 물론 언제 어디서라도 3D프린팅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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