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슬픔이' 퍼포먼스 영상

2015-10-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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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break out performance @hotsootuff 소녀시대

소녀시대 수영(최수영·25)이 영화 '인사이드아웃' 캐릭터 '슬픔이'를 코스프레한 영상이 웃음을 주고 있다.

같은 그룹 티파니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M타운 원더랜드 2015'에 참석한 수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수영은 얼굴에 파란 칠을 한 채 흰색 스웨터와 파란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이어 수영은 바닥에 쓰러지더니 다리 하나를 들어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티파니가 공개한 또 다른 영상도 압권이었다. 수영은 '슬픔이'에 빙의한 듯 특유의 표정을 완벽하게 따라 해 폭소케 했다.

@hotsootuff #smtownwonderland

stephanie young hwang(@xolovestephi)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이후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다. 수영은 "2등했어요. 슬퍼요"라며 "욕조에 파란 물 들어서 혼이 났어요. CCTV 보고 경비 아저씨 인터폰 했어요. 슬퍼요. 내년엔 예쁘게 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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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young Choi(@hotsootuff)님이 게시한 사진님,

이날 SM 엔터테인먼트는 SM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파티이자 가장 무도회인 'SM타운 원더랜드 2015'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소녀시대, 보아, 샤이니,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등 SM 스타들이 대거 모였다. 스타들은 각기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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