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8인의 '내 미모를 지키는 법'

'한 미모' 하기로 소문난 스타들이 아름다움을 지키는 방법은 뭘까?

먹는 것, 바르는 것 등 그 방법은 다양하다.

온스타일 '겟잇뷰티2015' 한 코너 '토킹미러'에 출연해 '뷰티 비결'을 공개한 연예인들을 모았다.

1. 배우 김민정

이하 네이버TV캐스트,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1. "자기 전에 립오일을 듬뿍 바르고 잔다. 그 다음날 아침 입술이 생기있어진다"

2. "피부를 방치하는 스타일이다. 쉴 수 있게 그냥 두는 거다. 대신 '잘 먹는다'. 피부에는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철과일을 항상 갖고 다닌다"

3. "피곤할 때 오미자차를 마신다. 에너지바, 고구마, 생토마토주스 등을 갖고 다니며 먹는다. 엄마가 항상 이 '푸드 파우치'를 챙겨주신다"

4. "보습이 동안의 생명이다. 세럼부터 바른다. 그리고 손바닥으로 눌러준다. 그 다음에 아이 컨투어 크림을 입가, 눈가에 바른다. 이 부분은 마사지를 한다"

2. 모델 송경아

1. "비누를 직접 만들어 쓴다. 계면활성제 찌꺼기가 모공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킨다는 얘기를 듣고 순한 비누를 찾다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2. "세안용 해면을 쓴다. 미세한 각질까지 제거할 수 있다. 아래에서 위로 반 시계방향으로 굴리듯 클렌징한다"

3. "비타민 원액에 가까운 농축된 앰플을 바른다"

4. "얹어놓기만 하고 잠을 자면 각질이 녹는 크림이 있다. 주 3~4회 정도 바르는 편이다"

3. 배우 황승언

1. "머리를 감고 말리기 전 크림 타입 헤어 세럼을 발라준다. 확실히 영양이 살아나는 것 같다"

2. "관리는 평소에 꾸준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모발 상태에 맞는 샴푸를 선택해야 한다. 이게 케어의 기본"

4. 배우 서예지

1. "바르는 게 사실 없다. 거짓말이 아니라 자극을 주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도 안 바른다. 그래서 평소 기초제품, 립밤만 바른다"

2. "클렌징에 목숨 건다. 집에 왔을 때 무조건 클렌징을 먼저 하고 오일을 바른다. 일단 아이리무버를 이용해 눈과 입술을 지운다.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으면 잔여물이 남아 착색이 되는 것 같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클렌징 워터를 사용한다"

3. "계속 촬영을 하다 보니 차 안에서도 자주 클렌징을 한다. 메이크업을 지운 뒤 클렌징 워터를 화장솜에 묻혀서 얼굴에 팩처럼 올려둔다"

4. "동백꽃 오일을 얼굴에 바른다. 피부에 자극을 안 주고 향기가 좋다"

5. 모델 변정수

1. "큰 거울을 갖고 다녀야 한다. 작은 거울을 갖고 다니면서 보면 뭉친 메이크업을 잘 못 볼 수도 있다"

2. "코코넛 오일을 한 숟가락 먹는다. 똑같은 오일을 얼굴에 펴 발라준 뒤 닦아 낸다"

3. "세안 후 곧바로 모공 세럼을 발라준다. 세안 후 확장된 모공을 케어해준다. 그 다음 비타민 세럼을 바른다. 비타민이 굉장히 중요하다. 먹으면서 피부에도 발라줘야 한다"

6. 배우 하지원

1. "세수한 후 즉시 부스팅 에센스를 바른다. 부스팅 에센스를 바른 날이랑 안 바른 날이랑 피부광이 다르다. 이후 양손을 비벼 열을 낸 후 피부를 감싸준다. 부스팅 에센스를 얼굴 전체에 두껍게 발라 수분팩 같은 느낌을 준다"

2. "피부의 제일 큰 적은 건조함이다. 수분 가득 촉촉한 쿠션을 이용해 메이크업 한다"

3. "립밤을 먼저 발라 입술을 통통하게 만든 뒤 색깔있는 립을 바른다"

8. 가수 겸 배우 유진

1. "세안 후 카모마일 성분이 든 미백앰플로 얼굴을 적셔준다. 그 위에 바로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준다"

2. "앰플+수분크림을 바른 뒤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셔 스팀타월을 만든다. 타월을 2분간 얼굴에 댄다. 이후 찬 물에 수건을 적셔 '쿨 타월'로 사용한다. 30초 정도 눌러준다. 그 다음 케어를 다시 한번 해준다. 이번엔 수분크림에 앰플을 섞어서 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