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과 결혼전제 교제" 보도, 정려원측 입장
2015-11-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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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씨 인스타그램(왼쪽), 연합뉴스 배우 정려원(34)씨와 가수 박효신(34)씨가 결혼

정려원 씨 인스타그램(왼쪽), 연합뉴스
배우 정려원(34)씨와 가수 박효신(34)씨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정려원 씨 측이 이를 부인했다.
2일 국민일보는 "정려원 씨와 박효신 씨가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식장과 웨딩드레스 등을 고르기 위해서 웨딩플래너들과 극비리에 접촉 중에 있다"는 웨딩업계 한 관계자 말을 인용보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 매체에 "박효신 씨와 정려원 씨는 열애는 공공연한 비밀처럼 팬들 사이에서도 퍼져 있다"며 "두 사람이 진지한 교제를 하는 만큼 팬들도 모르는 척 해주며 사랑을 잘 키워가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보도에 정려원 씨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박효신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효신 씨와는 전혀 친분이 없기 때문에 밥 한 번 먹은 적도 없다"며 "정려원 씨가 개인적으로 박효신의 팬이라 오히려 '밥 한 번 먹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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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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