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에 네가 나왔어" 대학 홍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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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가천대학교 언론영상광고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신환수입니다. 저희 가천대학교


안녕하십니까. 가천대학교 언론영상광고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신환수입니다. 저희 가천대학교 언론영상광고학과는 매년 11월 말, 언론영상광고학과 인원들이 참여하여 학술제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학술제는 과 학우들이 영...

Posted by 가천대 언론영상광고학과 on 2015년 11월 1일 일요일

대학 학술제 홍보물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해당 학과 측이 이에 대해 올린 사과문이다.

2일 가천대 언론영상광고학과 측은 "SNS에서 돌아다니는 게시글을 보고서 이렇게 홍보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작성했다. 심사숙고하지 않은 채 가볍게 홍보 글을 작성한 점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앞서 가천대 언론영상광고학과 측은 11월 말 열리는 학술제 홍보물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렸다. 이는 SNS와 온라인커뮤니티로 퍼져가면서 논란이 됐다.

논란이 되고있는 가천대 영상광고학과 학술제 홍보카톡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창으로 꾸며진 이 홍보물은 연인이 대화를 나누는 상황으로 설정됐다. 먼저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친구가 보내준 야동(야한 동영상)에 너와 똑같은 사람이 나왔다"고 한다. 여자친구는 "절대 아니다"라고 하지만 남자는 "그만 헤어지자"고 말한다. 이에 여자는 "헤어질 땐 헤어지더라도 영상 좀 확인하자"라고 말한다.


이때 남자는 문제의 동영상이 아닌 학술제 홍보영상을 보낸다. 이후 "실수로 잘못 보냈다"고 말하며 "너랑 가려고 저장해둔 건데, 니가 좋아할 것 같아서"라며 갑자기 학술제 홍보를 한다. 여자는 "그럼 나랑 같이 가자"고 말하고, 남자는 "내가 미안했다"고 사과한다.


현재 맨 처음 학과 측이 페이지에 올렸던 학술제 홍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