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죄인" 어머니 발언에 장윤정 측이 보인 반응
2015-11-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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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수 장윤정(35) 씨 측이 어머니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장 씨 소속사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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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35) 씨 측이 어머니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장 씨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위키트리와의 통화에서 "장윤정 씨에 대한 어머니 생각이 진심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와 장윤정 씨 일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라 약간 아쉽다. 언론 보도로 화제가 되기보단 사적인 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장윤정 씨도 어머니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기사로 알았다"고 전했다.
앞서 장 씨 어머니 육흥복 씨는 각 언론사에 "윤정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담긴 메일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제가 죄인이다. 그것도 딸 등골 빼먹은 대역 죄인"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장 씨가 연예계 활동으로 번 돈을 어머니와 남동생이 전부 탕진했다는 가족사가 알려졌다. 이후 어머니 육 씨와 남동생 장경영 씨가 방송에서 장 씨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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