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골 넣자 세리머니한 '심판' 영상

2015-1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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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마이크 딘(Michael Dean·47) 심판이 토트넘 핫스퍼 FC가 골을 넣

프리미어리그 마이크 딘(Michael Dean·47) 심판이 토트넘 핫스퍼 FC가 골을 넣자 세리머니를 하는 듯한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유튜브, JustaReaction

토트넘은 지난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2015-16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아스톤빌라를 3 대 1로 꺾었다.

이날 주심으로 나선 마이크 딘은 토트넘 무사 덤벨레(Mousa Dembele)가 선취골을 넣자 두 손을 번쩍 들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자연스럽게 팔을 내린 그는 하프라인을 향해 뛰어가면서 주먹을 흔들며 기뻐하는 듯한 행동을 취했다.

마이크 딘 주심이 이러한 행동을 보인 것은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주심을 보는 경기에서 토트넘이 골을 넣자 번쩍 뛰며 좋아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 적이 있었다.

이날 마이크 딘 주심의 행동에 영국 현지 팬들은 '웃기다'는 반응과 '심판이 중립을 잃었다'는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현지 팬들의 반응이다.

'스퍼스(토트넘 애칭) 선수' 마이크 딘

스퍼스 팬이 분명해

마이크 딘, 저 좀 웃을게요

마이크 딘, 뭐하는 거죠? 하하

중립적인 심판이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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