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Kg으로 변신" 특수분장한 신민아 사진

2015-11-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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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 마이 비너스'배우 신민아(양민아·31) 씨가 '몸꽝'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

KBS '오 마이 비너스'

배우 신민아(양민아·31) 씨가 '몸꽝'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6일 KBS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하는 신민아 씨 사진을 공개했다. 신민아 씨는 학창시절 잘 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사진에서 신민아 씨는 통통한 얼굴에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달 23일 서울 송파구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됐다. 신민아 씨는 3시간 넘는 특수 분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아 씨 얼굴을 미리 본떠 제작한 얼굴 모양의 실리콘을 조심스럽게 붙여가며 볼살을 연출했다. 또 통통한 몸을 연출하기 위해 신민아 씨는 특수 제작된 옷을 입었다.

신민아 씨는 "처음 해보는 특수 분장이라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의 연속"이라며 "생각보다 힘든 과정이지만 많은 스태프분 들이 함께 고생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 김영호(소지섭 씨)가 강주은을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오는 16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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