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미모' 자랑하는 해외 축구선수 8명

2015-11-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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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티아 데 실리오(Mattia De Sciglio) 2PM 황찬성을 닮은 마티아 데

1. 마티아 데 실리오(Mattia De Sciglio)

2PM 황찬성을 닮은 마티아 데 실리오는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 밀란의 수비수다. 외모 못지 않은 빼어난 실력을 갖춰 '제2의 말디니'로 불리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Che emozione!

Mattia De Sciglio(@desci2)님이 게시한 사진님,

1992년생으로 귀여운 외모를 갖췄지만 알고보면 상남자스러운 매력도 있어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각종 매체에서 꼽은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축구선수 1위'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다.

Chilling with my favourite music waiting for new season... #Thanks @beatsbydre #amazing #present #beatsstudio2.0

Mattia De Sciglio(@desci2)님이 게시한 사진님,

2. 알바로 모라타 (Alvaro Morata)

알바로 모라타는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스트라이커다. 187cm에 80kg라는 우월한 신체조건을 갖춰, 그가 그라운드를 누빌 때면 화보를 촬영하는 것같은 착각마저 일으킨다.

Un título más!! Gran partido de todo el equipo, muy contento por los goles de @mariomandzukic_official y @paulodybala!! #ForzaJuve

Alvaro Morata(@alvaromorata)님이 게시한 사진님,

알바로 모라타는 국내 팬들 사이에서 한때 '짜파게띠'로 불리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유벤투스FC 단장 주세페 마로타가 알렉시스 산체스 등을 거르고 모라타를 바이백 옵션까지 달아서 영입했기 때문이다. 이에 팬들은 '우리 팀 단장은 짜장면이 먹고 싶다는데, 짜파게티를 사오는 사람'라며 분개했다.

하지만 모라타가 2015년에 들어서면서 산체스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자 팬들은 빠르게 자신의 입방정을 반성하며 '중국집 그 자체', '산왕 거르고 짜왕'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Álvaro Morata(@alvaromorata)님이 게시한 사진님,

3. 로케 산타 크루즈 (Roque Santa Cruz)

꽃미남 하면 파라과이 공격수 로케 산타 크루즈를 빼놓을 수 없다. 머리카락을 날리며 환히 웃는 그의 모습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었다.

올해 34세를 맞이한 그에게 이제 전성기 시절의 미모는 찾아볼 수 없지만, 여전히 그의 미소는 매력적이다.

Que churro que sos roque Santa Cruz #paraguay #copaamerica #hoyganamos #selecciondeparaguay #instamoment #perfect #roquesantacruz

Magdalena Lugo Reyes.(@mrs_maaagda)님이 게시한 사진님,

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세계 최고 축구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패션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테러리스트에 가까운 패션 감각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의 화려한 여성 편력과 경기장에서 때때로 보여주는 거친 모습은 종종 입방아에 오르곤 한다.

Good morning #live life loud #roc #monster

Cristiano Ronaldo(@cristiano)님이 게시한 사진님,

그럼에도 팬들이 호날두를 사랑하는 것은 그의 인성 때문일 것이다. 호날두는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기 위해 문신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그는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빈민구제활동 등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그는 최근 미국 비영리기관 '두썸씽'이 선정한 '올해의 기부왕'에 등극했다.

Ronaldo film is out now! I have #nothingtohide thanks to @clearhaircare

Cristiano Ronaldo(@cristiano)님이 게시한 사진님,

5. 카카(Ricardo Izecson dos Santos Leite)

레알 마드리드 시절의 카카의 미모는 가히 레전설이었다. 흠잡을 데 없는 이목구비에 천사같은 미소. 당시 자신의 이상형으로 카카를 꼽는 여성들이 많았다.

헤시페 AP=연합뉴스

마드리드 AFP=연합뉴스

산적같이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으나 최근 수염을 다시 깎으면서 본래의 미모로 돌아왔다. 카카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클럽 올랜도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다.

NYC!

Ricardo Kaka(@kaka)님이 게시한 사진님,

6. 미구엘 벨로소 (Miguel Veloso)

미구엘 벨로스는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미남 축구스타다.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 타고난 축구 실력, 왕성한 체력 등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Bom dia a todos Tenha um bom dia Miguel Good morning to everyone #MiguelVeloso #MV4 #omelhor #Orgulho #dynamokiev #portugal #omelhordomundo #amor

Não tenhas medo (@miguelpintovelosofansclub)님이 게시한 사진님,

미구엘 벨로스는 고슴도치 머리나 닭벼슬 머리 등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자주 선보이곤 하는데, 패션쇼에 참석할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7. 페르난도 가고(Fernando Gago)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페르난도 가고는 예쁘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축구선수다. 그의 조각같은 미모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페르난도 가고는 과거 넘어지면 달려가 일으켜드려야할 것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가고 공주'로 불렸으나 최근 머리를 자르면서 상남자로 변신했다.

8. 요앙 구르퀴프 (Yoann Gourcuff)

귀족적인 이미지가 매력인 프랑스 국가대표 요앙 구르퀴프. 그가 그라운드를 누빌 때면 프랑스 귀족이 한가로이 여가 스포츠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마저 풍긴다.

#gourcuff #genius #zidane #balondeoro #cristiano #championsleague #france #lequipe #skills

rotheiro medina(@rotheiro)님이 게시한 사진님,

설렁설렁 뛸 것 같은 이미지이미지만 사실은 축구에 천재적인 재능을 갖추고 있다. 예술적인 개인기와 환상적인 볼 트래핑으로 '제 2의 지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요앙 구르퀴프는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크리스티앙 구르퀴프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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