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장 구석에서 대화하는 오바마-푸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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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RT지난 15일 (현지시각)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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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현지시각)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G20 경제정상회담이 열리는 터키에서 별도로 회담을 하는 영상이 포착됐다.

지도자들을 위한 실무만찬 중 두 사람은 구석에 있는 소파에 앉아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의 회담에 기자들의 접근은 허용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영상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서로에게 몸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담에는 수잔 라이스(Susan Rice) 미국 국가안보 보좌관과 러시아 보좌관이 동참했다.

이날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35분 정도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시리아 사태와 이슬람국가(IS)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알려졌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는 보편적인 방법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IS와 관련해 “러시아의 군사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시리아 공습이 “역효과”라고 밝혔던 미국 정부의 예전 입장과 미묘한 입장 변화가 있다고 전했다.

미국 경제 매체 블룸버그는 터키 안탈야 해안 리조트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리는 파리에서 벌어진 끔찍한 일들을 봤다.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테러리스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