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살된 IS 조직원 소지품 '한국 교통카드-사원증'"
2015-11-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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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hadathnews.net 최근 SNS에서 '사살당한 IS 조직원 소지품'이라는 제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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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서 '사살당한 IS 조직원 소지품'이라는 제목으로 확산된 사진이다. 대구 지역에서 사용되는 '대경교통카드'와 한국 기업의 사원증이 보인다.
이 사진은 지난 5월 쿠르드 민병대가 시리아 동북부 하사카의 압둘아지즈 산맥에 은폐된 IS 기지를 소탕한 뒤 그들의 소지품을 촬영해 아랍언론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원증에 적힌 회사는 실제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에 위치한 곳이다. 사원증 주인인 A씨는 외국인 산업연수생 신분으로 해당 업체에 약 1년 간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회 정보위 소속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18일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국내에서) IS에 대한 공개 지지를 표명한 사람이 10여명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IS가 보복을 선언한) 십자군동맹에 포함돼 있고 16개국에 1100명 정도를 파병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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