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이병헌 "모히토에서 몰디브 한 잔?"

2015-11-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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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쇼박스(SHOWBOX) on Saturday, November 21, 2

"모히토에서 몰디브 한 잔...?"

22일 영화 투자·배급사인 쇼박스는 영화 '내부자들'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출연자들이 무대 인사에 나선 모습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 이병헌 씨는 관객에게 진지한 눈빛으로 '몰디브'라고 적힌 음료 캔을 건넸다.

이는 영화 속 "모히토에서 몰디브 한잔 하자고"라는 대사에서 나온 것이다. "몰디브에서 모히토 한잔 하자고"가 맞는 표현이지만 '모히토'와 '몰디브'를 거꾸로 말해 웃음을 준 대사다.

이날 무대 인사에는 영화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과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씨가 함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서비스에 따르면 19일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은 21일까지 누적 관객 수 111만 8061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5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 '베테랑'과 타이 기록이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단 기록이다.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다룬 범죄 영화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내부자들에 출연한 배우들의 무대 인사 사진 4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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