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마리텔 방송 후 '쏟아지는 응원 댓글'

2015-11-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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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씨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준하 씨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이후 그를

정준하 씨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준하 씨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이후 그를 응원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정 씨는 지난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다.

앞서 정 씨는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자선 경매 코너 중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작진에게 낙찰돼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정 씨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은 '무한도전' 멤버 중 박명수 씨에 이은 두 번째다.

박 씨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웃음 사망꾼'이라는 별명을 얻은 만큼 정 씨 또한 프로그램에 부담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 씨는 물풍선으로 얼굴 맞기, 성우 서유리 씨와 함께 영화, 드라마 더빙 하기, 김치와 짜장면으로 직접 뺨을 맞는 등 열정적인 태도로 방송에 임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하지만 생방송을 시청한 이들은 정 씨를 향해 '노잼(재미없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방송 이후 SNS에서는 정 씨를 응원하는 댓글이 잇따라 달렸다.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도 정 씨를 응원하는 글이 이어졌다.

MBC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정 씨가 출연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 편집본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