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연탄 8만 장 복지재단에 기부"

2015-12-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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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방송인 유재석(43) 씨가 연탄 8만 장을 복지재단에 기부했다.2일

뉴스1

방송인 유재석(43) 씨가 연탄 8만 장을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2일 이데일리 스타in 보도에 따르면 유 씨는 '밥상 공동체 복지재단'에 4000만 원에 이르는 연탄 8만 장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유재석-차인표·신애라 부부, 1억4천만원 연탄 기부
복지재단 관계자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좋은 일에 힘써주는 분들에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언론을 통해 알려지길 꺼리셨지만 마음까지 추워지는 연말에 많은 분에게 힘이 될 소식이었으면 한다"고 했다.

유 씨는 지난 2013년부터 밥상 공동체 복지재단에 연탄을 기부했다. 유 씨 외에도 배우 차인표, 신애라 씨 부부가 이 재단에 연탄을 기부했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지난 9월에는 유 씨가 일본 우토로 마을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10년 전 이미 '우토로 마을'에 기부한 유재석

지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유 씨는 MBC '무한도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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