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부부 '007 산후조리' 증언
2015-12-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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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우먼센스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의 산후 조리 관련 증언들이 공개됐다. 이들 부부는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의 산후 조리 관련 증언들이 공개됐다. 이들 부부는 한 편의 영화같이 '극비 산후 조리' 중이라고 알려졌다.
21일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지난 11월 극비리에 출산한 원빈, 이나영 부부가 강원도 정선의 한 마을에서 산후 조리 중"이라고 밝혔다.
우먼센스는 이나영 씨 산후 조리를 위해 온 가족이 대동단결했다고 전했다. 원빈 씨 부모는 이들 부부가 머물고 있는 루트하우스를 수시로 드나들며 부부를 챙겼고, 그 외 가족들도 생필품, 육아용품, 산후 조리용품을 박스에 포장한 채 은밀하게 부부에게 전해주거나 택배로 보내기도 했다.
부부가 현재 머무는 루트하우스는 원빈 씨가 부모님께 선물한 고급 저택이다.
원빈 씨 부모님과 가까이 살고 있는 이웃 주민은 "원빈의 결혼 소식도 뉴스를 통해 접했다. 아들 내외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민은 "출산, 산후 조리 모두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다. 원빈의 부모님은 아들 내외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이웃 주민들과의 소통도 차단한 채 지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나영 씨 모습을 봤다는 한 이웃 주민은 우먼센스에 "이틀 전 우연히 빨래를 너는 며느리(이나영)의 모습을 봤다. 분명히 만삭의 모습이었는데 출산을 했다니…"라며 의아해했다.

원빈, 이나영 부부는 지난 5월 30일 강원 정선군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원빈·이나영 측은 항간에서 불거진 '속도위반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원빈, 이나영 부부의 ‘007 산후 조리 풀 스토리’는 우먼센스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