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폴더 이름, 어디까지 만들어지는지 도전해봤다"
2015-12-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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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든 알툴즈(Altools) 프로그램(알약, 알집 등)을 설치하면

위키트리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든 알툴즈(Altools) 프로그램(알약, 알집 등)을 설치하면 컴퓨터에서 새(New)폴더를 만들 때 폴더 이름이 새(Bird)이름으로 기본 설정된다.
폴더 이름의 예를 들면 뻐꾸기, 할미새사촌, 딱따구리, 직박구리 등이다. 새 폴더를 만들때마다 새로운 새 이름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새이름은 도대체 몇 개까지 나올까?
31일 엠빅뉴스 페이스북에 따르면 51번 째 폴더까지는 각각 다른 새 이름을 가진 새폴더가 만들어졌다.
Posted by 엠빅뉴스 on 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이후 52번 째부터는 '새새', '새새새' 등 새 이름 앞에 새가 붙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은 190번째 폴더까지 반복됐다.
Posted by 엠빅뉴스 on 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이후 191번째 폴더에 이르자 '쫌~', '부탁이야'라는 폴더가 만들어졌다. 이후 '정 그렇게 나온다면'. '새이름도 바닥났어', '추임새', '어느새', '눈깜짝할새', '좀 이상한가ㅋㅋ' 이름의 폴더가 만들어졌다.
Posted by 엠빅뉴스 on 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298번째 폴더부터는 '그만해','그만해X1', '그만해X2'등 폴더가 생성됐다. '그만해X100' 폴더 이후 더 이상의 새는 볼 수 없었다고 엠빅뉴스는 전했다.
Posted by 엠빅뉴스 on 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그만해를 끝으로 더 이상의 폴더 이름은 없다"며 새(new)와 새(bird)가 동음이의어인 것에 착안해 이름을 짓다가, 새 이름이 떨어져서 그냥 웃겨 보려고 그런 이름을 붙였을 뿐"이라고 엠빅뉴스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