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사랑을 키우는 '커플'에게 추천하는 운동 5가지

KBS '오 마이 베이비'

최근 방송이 끝난 드라마 KBS '오 마이 비너스' 한 장면이다. 커플 운동에 대한 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커플 운동의 장점은 연인에 대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여성은 운동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서 매력을 느낀다. 또 남성도 잘하지는 못해서 노력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에서 귀여움을 느낀다(여자친구가 나보다 잘하면 낭패지만).

운동이라는 행위가 남녀 상관없이 어쨌든 몸에 이롭다.

몸도 단련하고, 사랑도 키우는 커플 운동. 함께 신년 계획을 세우는 커플이라면 계획 목록에 추가해 보는 건 어떨까?

1. 레그 레이즈(Reg raise)

유튜브, Tim

하복부를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먼저 서로 마주보고 골반이 같은 위치에 있도록 앉는다. 이후 서로 손을 잡고 눕는다. 다리를 들어 서로 교차하면서 내린다. 이 때 다리는 곧게 펴지 않고 약간 구부리도록 한다.

2. 플랭크(Plank)

남성이 기본 플랭크 자세를 취하면 여성이 그 위에서 거꾸로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3. 레그 프레스와 팔굽혀 펴기(Leg Press & Push up)

이하 유튜브, 조이피트 joyfit

레그 프레스 역할을 하는 사람은 바닥에 누워 발을 들어올린다. 푸쉬업을 맡은 사람은 레그 프레스 역할을 하는 사람의 발바닥을 손으로 잡은 뒤 팔굽혀 펴기 동작을 한다.

이후 레그 프레스 역할을 하는 사람은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레그 프레스 동작을 한다.

4. 런지(Lunge)

서로 마주보며 선 뒤 상대방 어깨에 손을 올린다. 한 사람은 다리를 앞 쪽으로 반대쪽 사람은 다리를 뒤 쪽으로 보내며 무릎을 구부린다. 이 때 무릎은 최대한 지면 가까이 닿도록 한다.

이후 반대 순서로 동작을 한다.

5. 스쿼트(Squat)

서로 등을 맞대고 양손을 잡는다. 양 발을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내민 다음 두 무릎을 구부렸다 편다.

힘은 발 뒤꿈치에 실리도록 해야한다. 무릎이 발 끝보다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