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리 너무 나대지 않나요?" 맥심 에디터 대답
2016-01-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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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맥심 에디터 on Wednesday, January 13, 2016
남성잡지 '맥심' 에디터들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계정 '맥심 코리아 매거진 에디터스(이하 '맥심 에디터스')'에서 정두리 씨가 언급돼 화제다. 정 씨는 맥심 측이 주관하는 표지모델 선발대회 '미스 맥심'의 2014년 우승자다.
14일 맥심 에디터스에는 오는 2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된 일본 배우 시노자키 아이(しのざきあい·24) 사진과 함께 "독자들의 고민을 아이가 직접 상담해준다. 댓글로 고민을 달아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정)두리가 너무 나댄다고 생각지 않으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맥심 에디터스 운영자는 "그게 누구죠?"라는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맥심 측은 지난해 8월 다음달 표지로 '나쁜 남자'라는 콘셉트에 맞춰 여성을 트렁크에 납치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정 씨는 "여성에 대한 폭력적 시선을 가진 잡지의 모델이 되는 것을 거부한다"며 표지 모델 촬영 거부를 선언했다.
이후 맥심 측은 "범죄행위를 미화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만, 그 의도가 무엇이었든 간에 전적으로 저희의 잘못이었음을 인정한다"며 "판매 중인 9월호 전량을 회수해 폐기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2014.12 대학내일 커버 B cut 무보정 Non retouche Photo @coldblueluna ( #스모동 껴주세요)
@durimimi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4 미스 맥심 우승자 정두리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