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묘한 변화?" 28일 찍힌 이유리 사진 4장

2016-01-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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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나(왼쪽)씨가 이유리 씨 볼에 입맞추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배우

배우 박하나(왼쪽)씨가 이유리 씨 볼에 입맞추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배우 이유리 씨가 드라마 '천상의 약속'으로 8년 만에 KBS로 복귀한다.

이유리 씨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붉은 원피스를 입은 이유리 씨는 이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모았다.

정성효 KBS 드라마 국장은 "개인적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시놉시스와 대본을 봤는데 스토리가 좋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되는 것은 '엄마가 뿔났다' 이후 8년 만에 KBS에 복귀한 이유리 씨, '대왕세종' 서준영 씨, '공주의 남자' 송종호 씨, 활약이 기대되는 박하나 씨 등 '천상의 라인업'이라고 했는데 역대급 캐스팅인 것 같다"며 "잘 되고 사랑받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유리 씨는 2014년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국민 악녀'로 불려왔다.

MBC '왔다! 장보리'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인생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2월 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이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