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해주다 동료 코뼈 부러트린 럭비 선수

2016-02-04 13:10

add remove print link

폭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장면이 있어 불편할 수 있는 영상입니다. 클릭하실 때 유의하시기

폭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장면이 있어 불편할 수 있는 영상입니다. 클릭하실 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유튜브, Vitaly Petrukhin

동기 부여를 해주려다 동료 코뼈를 부러뜨리고 말았다. 프랑스 럭비 구단에서 실제로 발생한 일이다.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 등 외신들은 "프랑스 럭비 구단 RCC 주장이 격한 동기부여를 해주다가 뜻하지 않게 동료 코를 골절시켰다"고 전했다.

유튜브에 공유된 영상에는 이 현장이 고스란히 잡혔다. 주장으로 보이는 선수는 동료와 서로 머리를 비비다가 갑자기 박치기를 했다. 문제는 강도였다. 너무 셌다. 박치기를 당한 동료는 곧바로 코를 붙잡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경기 전 머리를 부딪히는 것은 럭비 선수들에게 드문 일은 아니다"면서도 "이번에는 너무 멀리 갔다"고 전했다.

아후 아프겠다... / giphy
home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