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에 수술 예정" BJ 윰댕 근황 영상
2016-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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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윰댕(yum-cast)지난달 24일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BJ 윰댕(이유미·31)
지난달 24일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BJ 윰댕(이유미·31)이 근황을 알렸다.
지난 14일 윰댕은 유튜브에 "모두가 궁금해하는 윰댕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윰댕은 곧 수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윰댕은 "제가 신장이 안 좋다. 이제는 투석이나 이식을 하게 돼서 어쨌든 지금 아빠랑 검사 중에 있다. 3차까지 검사가 있는데, 지금 1, 2차 검사가 맞았다. 오늘 병원에 입원해서 한 3일에서 4일 정도 검사를 한다"고 했다.
그는 3월 중순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윰댕은 아픈 후 겪었던 경험에 관해 얘기했다. 윰댕은 "중학교 이후로 몸무게가 가장 조금 나간다. 48kg이다. 갈비뼈가 보일까 봐 무섭기도 하다. 요즘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 대도님이 챙겨줘서 집에서 잘 쉬고 있다"고 했다.
윰댕은 "많은 분들이 걱정해줘서 고맙다. 전 잘지내고 있으니까 저는 뭐 검사결과가 어찌됐던 어떤 치료법이 됐던 잘 받을 자신이 있다. 몸 상태가 좋아지면 방송도 하고 영상도 종종 올리겠다"고 했다.
윰댕은 '아프리카TV 4대 여신'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지난해 인기 BJ 대도서관(나동현·38)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