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할 때 '대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2016-02-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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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번 생리를 한다.

JTBC '선암여고 탐정단'
가임기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번 생리를 한다. 이때 많은 여성들은 다소 민망한 문제도 함께 겪게 된다. 평소보다 '대변'이 더 자주 마려워져서 화장실을 들락날락한다. 간혹 '설사'를 하기도 한다.
왜 생리할 때 '대변'이 더 자주 마려울까? 이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한 영상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 2분부터)
유튜브, Gross Science
영상에 따르면, 생리 시 분비되는 호르몬 물질 '프로스타글라딘' 때문이다. 프로스타글라딘은 자궁을 수축하고, 매달 자궁 내막을 탈락하는 역할을 하는데, 때때로 자궁이 아닌 창자까지도 돌아다닌다. 이때 창자가 이 호르몬에 자극을 받아 대변을 더 원활하게 보게 된다는 내용이다. 여기에 추가로, 이 기간에는 변비를 일으키는 프로게스테론도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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