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내한' 레드핫칠리페퍼스 명곡 7선
2016-02-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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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뮤직코리아 대한민국 록 팬들이라면 한 번쯤 다시 왔으면 하는 날이 있다. 2002년 7

대한민국 록 팬들이라면 한 번쯤 다시 왔으면 하는 날이 있다. 2002년 7월 26일.
'2002 한일 월드컵' 열기가 채 식기 전인 이날 한 전설적인 록밴드가 한국을 찾았었다. 그리고 무려 14년 가까이 발길을 끊었다. 한국 팬들, 정말 많이 기다렸다. 바로 레드 핫 칠리 페퍼스다.
다시 오지 않을 것 같던 이들이 한국을 찾는다. '오피셜'이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오는 7월 열리는 '2016 지산 밸리 록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02년 채 보여주지 못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줄 기회다. 페스티벌까지 남은 약 5달 동안 '예습·복습'을 할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앨범 유통사 워너뮤직 코리아 'Team 워너'가 선정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베스트 7 트랙'이다. 차라리 베스트 앨범 7선을 꼽겠다는 'Team 워너'를 설득해 7곡을 엄선했다.
1. 더 어드벤처스 오브 레인 댄스 매기 (The Adventures of Rain Dance Maggie)
3. 스노우 (헤이 오) (Snow (Hey Oh))
4. 캘리포니케이션 (Californication)
5. 아더사이드 (Otherside)
6. 캔트 스탑 (Can't Stop)
7. 스카 티슈 (Scar T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