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스타 신태일, 한달 수입은 얼마?

엽기적인 행각으로 유명한 '페북스타' 신태일 씨 한 달 수입은 얼마일까? 그가 말한 바에 따르면 '1천만 원 이상'이다.

신 씨는 지난 18일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했다. 이때 SNS에 황당한 공약을 하는 이유에 대해 "(좋아요) 수가 많아지면 팔로워 수가 올라가고, 저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페이스북) 팔로워가 많아지면 광고가 더 많이 들어온다. 한 달에 광고 수익으로 1천만 원 이상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광고는 한 건 당 150만 원에서 200만 원을 받는다"고 했다. 특정 상품을 이용하는 장면을 자극적으로 촬영해 SNS에 올리는 식이다.

그는 해당 영상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리기도 했다. 영상은 19일 현재 좋아요 5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신 씨는 19일 기준 팔로워 90만 명 이상을 지닌 '페북스타'다. 자신의 다리를 자동차 바퀴 밑에 넣는 등, 다소 엽기적이고 기괴한 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바퀴 밑에 깔린 영상에 대해 "남들이 못하고 나만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하게 됐다. 그렇게 아플 줄은 몰랐다"고 지난 달 22일 위키트리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