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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가볼 곳 없다면?" 북촌 데이트 코스 5선

2016-02-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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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영화 보고 밥 먹고 카페 가고…"친구를 만나도, 연인을 만나도 항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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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밥 먹고 카페 가고…"

친구를 만나도, 연인을 만나도 항상 '영화, 밥, 커피'로 이어지는 코스가 지겹다면? 이번 주말은 북촌으로 떠나보자. 북촌에는 한국적 매력을 물씬 풍기는, 이색적인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1. 바쁜 일상에서 탈출 '북촌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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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 / 위키피디아

시끄러운 도심 속 일상에 지쳤다면 연인 친구와 조용한 시간을 갖고 싶다면 ‘북촌 한옥마을’로 떠나보자. 고풍스러운 전통 한옥들이 곳곳에 가득해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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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전통공예 체험관 / 이하 종로구 공식 블로그 '종로통'

한지 공예, 닥종이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전통 공방 ‘북촌 전통공예 체험관’도 있다. 이곳에선 각종 공예품 감상은 물론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천일 염색 손수건 만들기 5000원, 닥종이 인형 만들기 1만 3000원 등 5000원에서 15000원 안팎으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설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에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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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닥종이 고무신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2. 타임머신 여행 '북촌 생활사 박물관 오래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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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생활사 박물관 오래된 향기 홈페이지

‘북촌 생활사 박물관 오래된 향기’는 가정집 같은 전시관에서 옛 생활 물건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맷돌질과 방아 찧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학생과 일반인 관람 요금은 5000원, 고등학생 이하는 3000원이다.

3. 도서관 데이트 '정독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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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햇살 아래 정독도서관 / 정독도서관 공식 페이스북

따뜻한 도서관에서 책 읽는 데이트는 어떨까. ‘정독도서관’은 많은 책은 물론 경치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도서관 밖을 나서면 멋진 자연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등나무 아래 벤치에서 ‘알콩달콩’ 도시락 먹기에도 좋다.

4. 이색적인 체험 전시 '어둠 속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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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대화 전시관 / 어둠 속의 대화 공식 페이스북

요즘 들어 연인, 친구와 사이가 소원해졌다면? 이색적인 체험 전시 ‘어둠 속의 대화’를 추천한다. 안내자 '로드 마스터'를 따라 100분 동안 완전한 어둠 속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시각을 제외한 미각, 촉각 등 감각만으로 7개 테마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어둡다 보니 옆에 있는 연인, 친구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된다. 권태기를 겪고 있는 오래된 연인이나, 이제 막 썸을 타고 있는 남녀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다.

5. 기분 전환 겸 쇼핑 ‘SM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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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면세점 서울점

면세점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쇼핑은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마침 북촌 가까이에는 ‘SM면세점’ 서울점이 있다. 기분 전환 겸 연인, 친구와 면세점 쇼핑은 어떨까?

다양한 한국적 문화가 가득한 북촌 특성상 이곳에서도 관련 상품을 살 수 있다. 2층 아트숍에선 한국 여인 인형, 그릇, 일러스트 티셔츠 등 한글 디자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별한 기념품이나 외국인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르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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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면세점 서울점 아트숍 / SM면세점 (해당 이미지를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전시회 데이트도 할 수 있다. ‘SM면세점’ 2층에선 '더살림전_풍류를 더하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 작가들의 그릇, 가구, 사진 등을 구경할 수 있다. 1층에선 고근호 작가 팝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등 재료에 색감을 입혀 캐릭터로 재구성한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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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살림전_풍류를 더하다(왼쪽), 고근호 팝아트 전시 / SM면세점 (해당 이미지를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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