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만에 돌아온 일본 배스킨라빈스 '벚꽃아이스크림'

2016-02-23 10:00

add remove print link

벚꽃나무, 다음달 출시되는 '벚꽃아이스크림' / pixabay, 일본 배스킨라빈스 홈페이

벚꽃나무, 다음달 출시되는 '벚꽃아이스크림' / pixabay, 일본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다음달 일본 배스킨라빈스에 가면 '벚꽃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

일본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내용을 알렸다. 벚꽃 아이스크림은 다음 달 1일부터 5월 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싱글레귤러 크기 가격은 360엔(약 3922원)이다. 제품은 1992년 처음 등장한 뒤 24년 만에 재출시됐다.

맛은 어떨까?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벚꽃 잎의 은은한 짠맛에 아이스크림 특유의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마치 사쿠라모찌(さくらもち)를 먹고 있는 것 같은 맛이다"고 밝혔다. 사쿠라모찌는 반죽한 밀가루에 달콤한 팥을 넣고, 벚꽃잎으로 싸서 찐 떡이다.

다수 일본 매체도 배스킨라빈스 신제품 소식을 알렸다. 일본 매체 로켓뉴스24는 이에 대해 "당신이 봄에 일본에 갈 계획이라면, 꼭 먹어보길 바란다"고 지난 22일 추천했다.

Not to be outdone by the new kids on the block, Baskin Robbins Japan brings Sakura back to stores.

Posted by RocketNews24 on Monday, February 22, 2016
home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