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사랑 부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한다

2016-02-24 20:40

add remove print link

추사랑(5) 양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41)

추사랑(5) 양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41) 씨와 딸 추사랑(5) 양이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하차한다.

24일 '슈돌'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내고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본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3월 말이 마지막 방송이 될 것"이라며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추블리'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관심을 가져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추성훈·사랑 부녀는 2013년 당시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슈돌' 초기 멤버로 참여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제작진이 공개한 보도자료 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본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마지막 방송은 오는 3월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추블리’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추성훈-추사랑 부녀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또한 그동안 사랑이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추블리 부녀의 졸업에 아쉬움이 큽니다.

불어 2013년 ‘슈퍼맨이 돌아왔다’ 파일럿부터 함께 한 가족으로, 강인한 파이터 이면에 있는 ‘딸바보’로서의 부드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 준 추성훈 씨와 많은 이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한 사랑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또한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현명한 엄마 야노 시호씨께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사랑이 가족을 늘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me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