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외출 전 양말 고를 때 알아두면 좋은 7가지

패션에 신경 쓰는 남성들이 많다. 남성들은 바지 틈에 살짝 보이는 양말까지 신경 쓰기 시작했다. 심지어 양말을 돋보이게 하려고 바지를 일부러 롤업하기도 한다.

양말만 잘 신어도 패션 센스가 돋보일 수 있다. 그만큼 양말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매일 아침 외출하기 전 어떤 양말을 신을지 1분 정도 고민해보자.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촌스럽지만 않게 무난한 옷차림을 원한다면?

1. 정장을 입었다면, 정장 색에 맞춘다(기본 중의 기본).

개성이 크게 돋보이지 않지만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면접, 상견례 등 격식을 갖춰야하는 자리에 좋다.

양말과 정장 색을 맞추는게 너무 단조롭게 생각된다면 넥타이와 비슷한 색을 골라보자.

3. 정장을 입지 않더라도 바지와 구두에 따라 양말 색을 결정한다.

검은색 바지는 회색, 베이지색 바지는 갈색 등 바지와 같은 색상 계열에 명도와 채도를 달리해서 양말을 골라보자. 자연스러우면서 센스있는 옷차림이 된다.

신발 색상까지 고려한다면 금상첨화다.

무난한 양말은 싫다. 양말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다면? 무늬있는 양말을 신는 게 방법이다.

4. 가장 일반적인 줄무늬 양말. 물론 색상은 신경써야 한다.

'양말은 바지와 신발 색에 맞춘다' 기억해 두자.

5. 물방울 무늬 양말은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이른바 아가일(Argyle) 패턴이다.

7. 웬만하면 운동할 때 신을 것 같은 양말은... 넣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