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신곡 '팔당댐' 방송 불가 판정 이유
2016-02-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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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ddy Kim on Tuesday, February 23, 2016에디
Posted by Eddy Kim on Tuesday, February 23, 2016
에디 킴(왼쪽)과 빈지노(오른쪽)
가수 에디 킴(김정환·26)이 지난 26일 발매한 싱글 앨범 '팔당댐'이 MBC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지난 27일 디스패치 등 주요 연예 매체는 "MBC가 신곡 '팔당댐'에 방송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MBC에 따르면 '팔당댐'이 불가 판정을 받은 이유는 노래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단어 '댐'이 강이나 바닷물을 막으려 쌓은 둑이 아닌, 영미권 비속어 '댐(Damn)'을 연상시켜서다.
에디 킴 측은 난색을 표했다. 에디 킴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미스틱89)는 같은 날 "문제가 된 단어는 곡의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라며 "가사를 수정하기 곤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팔당댐'은 에디 킴이 지난해 11월 라이브 앨범 '비트하우스 라이브 #5'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팔당댐'은 힙합가수 빈지노(임성빈·28)이 피처링을 맡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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