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후 SNS서 화제된 '여신 미모' 비빔국수 달인
2016-03-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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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미모의 국수 달인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미모의 국수 달인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비빔국수·소고기 국수 달인으로 최혜진 씨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인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드는 과정 뿐 아니라 그의 청순한 미모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가게 단골은 "처음에 (달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친구들끼리 '미인 국수'라고도 부른다"고 했다. 가게에 들어온 다른 손님들도 최 씨 미모에 감탄했다. 최 씨 남편의 친구도 "이 결혼이 어떻게 성사될 수 있었는지 회의를 한 적도 있다. 아마 (남편이) 나라를 구했나보다"고 농담하며 달인을 칭찬했다.

최 씨 남편 역시 "하도 자주 보니까 (아내 외모가) 보통인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오랜만에 꾸미고 나타난 달인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은 열렬한 구애 끝에 최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6년차 부부다. 그는 "남자는 좋은 직업, 돈, 외모가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남자의 용기와 진심"이라고 말했다. 달인 최 씨 역시 "내 눈에는 (남편이) 정우성보다 잘생겼다"며 애정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