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나 똑같은 '누나-남동생' 영상

2016-03-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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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남동생이 작은 탁자 아래 갇혀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어머

어린 남동생이 작은 탁자 아래 갇혀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어머니는 "괜찮다"며 아들을 돕고 근처 소파에 앉은 누나 두 명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한 누나는 이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하기까지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영상이다.

지난달 27일(이하 현지시각) 공개된 이 영상은 트위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한국시각 2일 오전 8시 30분 기준)까지 이 게시물은 2만 회 이상 좋아요를 받았고, 1만 7000회 이상 공유됐다.

게시자 앨리스 로버츠(Alyse Roberts·15)는 영상이 유명해지자 유명 토크쇼 '엘렌 쇼' 계정을 멘션한 뒤 사진 하나를 더 올렸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는 미국 텍사스 주에 사는 로버츠 가족 사연이다. 남동생 제이크(Jake)는 엄마의 도움으로 탁자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누나와 남동생의 익살스러운 관계를 보여주는 영상은 인터넷에서 가끔 화제가 된다. 지난해에는 노래 영상을 녹음하는 누나 뒤에서 '신스틸러'가 된 남동생 영상이 공개돼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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