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달콤할 수가"...'너는 나 나는 너' 부르는 지코 라이브 영상

이보다 더 달콤한 라이브가 또 있을까? 지코가 술에 취해 '너는 나 나는 너'를 부르는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서 지코는 지인과 '참이슬'을 나눠 마시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지코는 사적인 '아지트'에서 지인들과 가볍게 반주를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달콤한 라이브는 지인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시작됐다. 지코의 즉흥적인 허밍이 달달함을 더했다. 지코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버전의 '너는 나 나는 너'였다.

영상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지코의 모습도 공개됐다. 지코는 술에 취한 듯 가사를 잊거나 발음이 꼬이는 등 실수를 연발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또 지코는 노래에 맞춰 손키스를 하는 등 등 과감한 제스처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넘나 달콤한 것~/giphy

이 영상은 '이슬라이브' 영상으로 로이킴, EXID, 버즈 편에 이어 지난 9일 공개됐다. 11일 오후 6시 현재 조회수 13만 5000건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슬라이브’는 뮤지션들이 소주를 마시고 살짝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시리즈가 연이어 화제가 되면서 다음 주인공이 누가 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슬라이브'에는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슬라이브'에 참여하고 싶다면? (* 주의: 당신의 생각만큼 아름답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