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언급한 '프로듀스101' 김세정

정준영 인스타그램, Mnet '프로듀스101'

가수 정준영(27) 씨가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 김세정(20) 씨를 향한 팬심을 재차 언급하고 있다.

정 씨는 14일 네이버 V앱 생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프로듀스101'을 언급했다. (☞영상 바로가기)

정 씨는 "빨리 보고싶다 픽미픽미. 이번에 떨어지신 분들 보면서 가슴 아팠다"며 "다들 눈물 흘리시는데 저도 울 뻔했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를 응원하냐?"는 팬 질문에 정 씨는 "우리 세정이죠. 세정아 보고있니? 수현이도 좋은데... 아 다 좋아"라고 덧붙였다.

정 씨는 앞서 한 토크쇼에서도 김세정 씨를 언급했었다. 그는 "김세정이 짱이죠. 미쳤어 미쳤어. 내가 한 번도 걸그룹 직캠이란걸 보질 않았는데 김세정 거를 몇 번을 봤는지... 저도 몰랐는데 김준호 형이 알려줬다. 저 멀리 침대에서 '픽미픽미. 야아 직캠이야'라고 하더라. 아무렇지 않은 척했으나 집에 가서 픽미픽미..."라고 말했다.

'프로듀스101'은 국민이 투표를 통해 연습생 101명 중 최종 멤버 11명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젤리피쉬 소속 연습생 김세정 씨는 전체 순위에서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35명의 연습생만이 남아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하 네이버 tv캐스트, Mnet '프로듀스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