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태양의 후예'에서 맡은 역할"

2016-04-01 14:20

add remove print link

TV 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배우 유아인 씨가 '태후'에 원칙주의 은행원으로 출연한다.연합뉴

TV 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배우 유아인 씨가 '태후'에 원칙주의 은행원으로 출연한다.

연합뉴스, 태양의 후예 공식 홈페이지

배우 유아인 씨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에서 원칙주의 은행원으로 출연한다.

1일 TV 리포트는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해 "유아인은 원칙주의자에 반듯하고, 스마트한 은행원으로 등장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아인 씨 출연분은 다음 주 수요일 6일 13회 방송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아인 씨가 태후에 카메오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역할과 출연 시기에 관심이 쏠렸다.

태후는 100% 사전제작된 드라마로 유아인 씨는 이미 지난해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다.

유아인 씨 합류설이 구체적으로 알려지며 드라마 시청률도 주목받고 있다. 태후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으며 12회는 전국 기준 33%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아인 씨는 지난해 영화 '베테랑', '사도'를 통해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로 떠올랐고 지난주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주연을 맡으며 현재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다.

방송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과 배우의 만남에 최고 시청률이 어느 만큼 올라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아인 씨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송(커플) 응원하지 말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태후 포스터를 올리기도 했다.

유아인 씨 인스타그램

home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