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를 삼각대로 이용?' 트와이스 채영과 팬 사진

2016-05-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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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그룹 트와이스 채영(17) 양과 팬이 함께 나온 사진을 두고 논란이

뉴스1

그룹 트와이스 채영(17) 양과 팬이 함께 나온 사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MLBPARK)와 아이러브사커에는 사진과 함께 글이 올라왔다. 각각 "트와이스 찍덕 매너 엉망이네요", "아이돌 멤버 어깨를 삼각대로 쓰는 사생팬"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시됐다.

트와이스 찍덕 매너 엉망이네요 : ML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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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과 글에 따르면 한 팬이 카메라를 들고 팔꿈치를 채영 양 어깨 쪽에 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채영 양은 미간에 인상을 쓰고 있다. 사진 속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남성은 해외 팬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과 함께 글 게시자는 "원래도 찍덕(사진 찍는 팬)이 많았지만 자꾸 심해지고 있다"며 "요즘은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스트레스받는 상황"이라고 했다.

글을 본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닿지도 않았는데 순간 캡처 아닌가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 역시 "제가 보기에도 찍는 사람은 그냥 찍고 있는 것 같고 채영 양이 지나가는 순간 찍힌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순간 캡처라고 해도 좀 조심할 필요가 있다", "정도가 심할 때가 꽤 있다", "팬과 가수 사이가 너무 가깝다"고 의견을 내놨다.

이 사진은 채영 양이 지난 29일 음악 방송 녹화를 하러 한 방송국을 찾았을 때 찍힌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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