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한테 어떤 딸이야?” 화제의 감동 영상

2016-05-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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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페이스북, 삼성(Samsung)최근 부모님과 진솔한 대화를 나눠본 일이 있는가. 머

이하 페이스북, 삼성(Samsung)

최근 부모님과 진솔한 대화를 나눠본 일이 있는가. 머뭇거리지 말자. 지금이 기회다.

“엄마, 나는 엄마한테 어떤 아들이야?”라는 물음에 부모님은 어떻게 답할까? 이를 담은 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삼성그룹 직원들이었다. 이들에게는 부모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각자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 자신이 어떤 아들, 딸인지 물었다.

“엄마! 나는 엄마한테 어떤 딸이야?”“내가 아버지한테 어떤 아들인지 물어봐도 되나?”

이 같은 물음에 부모님들은 이렇게 답했다.

“카톡에 ‘엄마~’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고 있잖아. 내 전부를 줘도 아깝지 않은 우리 아들이야.”“아빠가 너무 미안한 게 많지. 마음속으로는 해주고 싶은 게 많은데 그런 걸 못해줘서 마음이 미어지지. 아비 노릇 잘 해주지 못한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파. 엄청 사랑해 우리 딸. 아빠한테는 자랑거리거든.”“우리 딸은 정말 아빠가 사랑하는 딸이야.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아빠의 분신이면서도 아주 그냥..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딸.”“엄마가 이 세상에 왔다간 이유가 우리 아들하고 딸 만난 게 이유지. 그거 말고는 엄마가 이 세상에 왔다간 이유가 별로 없어.”

담담했던 주인공들은 부모님의 애정 어린 메시지에 눈시울을 붉혔고, 이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영상은 지난 6일 삼성그룹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올라왔다. 9일 오후 12시 현재 조회수 83만 건을 기록하며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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