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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방 뭐 살까?’ 여행 유형별 가방 고르는 방법

2016-05-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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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hy여행 초보자들은 가방에 따라 여행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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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초보자들은 가방에 따라 여행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바퀴 달린 캐리어 가져온 친구가 어찌나 부럽던지...)

무조건 캐리어나 커다란 가방이 여행에 좋은 것도 아니다. 숙소에 짐을 맡길 수 있다면 작은 크로스백이 훨씬 필요할 때도 있다. 여행 유형에 따라 '맞춤형' 가방 선택이 필요하다.

<1박 2일 여행: 백팩>

레스포색 인스타그램

1박 여행에는 짐을 적당히 넣을 수 있는 백팩이 딱 좋다. 아무리 1박이라도 우산, 겉옷 등 꼭 챙겨야 할 것들이 있다.

백팩의 또 다른 장점은 두 손이 자유롭다는 점이다. 레스포색 백팩 등 가벼운 소재로 된 가방이면 더 홀가분하다. 단 가방이 등 뒤에 있기 때문에 귀중품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관리하자.

<2박 3일, 3박 4일 여행: 보스턴백>

키플링 인스타그램

빅백 중 바닥은 직사각형이면서 위로 올라가면서 둥글게 돔 형태가 되는 가방을 보스턴 백이라고 한다. 예상대로 '많이' 들어간다.

3박 4일 정도 여행이라면 보스턴백 하나로도 충분하다. 차곡차곡 넣고 싶은 것들을 다 챙겨갈 수 있다.

<장기간 여행: 캐리어>

쌤소나이트 페이스북

장기간 여행에는 역시 바퀴 달린 캐리어다. 캐리어 크기는 여행 기간, 기내 반입 여부를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

캐리어는 크게 소프트형과 하드형으로 나뉜다. 소프트형 캐리어는 가볍고 수납 공간이 많은 편이다. 단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젖을 수도 있다. 하드형 캐리어는 세탁을 따로 할 필요가 없고 오랫동안 쓸 수 있다. 깨지기 쉬운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하기에도 좋다. 하지만 외부 충격을 받았을 때 캐리어에 금이 가거나 깨질 수도 있다.

<여행 효자 아이템 : 미니백>

훌라 인스타그램

여행에 작은 크로스백이나 미니 백팩은 필수 아이템이다. 숙소에 짐을 풀고 이곳 저곳 돌아다닐 때 미니백 하나만 있어도 든든하다. 여권, 지갑 같은 귀중품과 선글라스, 스카프 등 가벼운 짐을 넣기에 매우 유용하다.

여행 가방을 살 계획이 있다면 다양한 할인 행사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 일반 매장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면세점에서의 가방 쇼핑을 추천한다. 면세점에서 할인 행사를 한다면 쇼핑하기에 더욱 좋은 타이밍이다.

SM면세점 서울점

공항 면세점뿐 아니라 상품을 꼼꼼히 살펴 볼 수 있는 시내 면세점 할인 행사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서울 인사동에 있는 SM면세점은 5월 한 달간 3층, 4층에서 샘소나이트, 레스포삭, 훌라, 쿠론, 빈폴 등 가방 브랜드 최대 40% 할인 행사를 한다. 서울점 지하 1층에서는 코치, 비비안웨스트우드, 에트로, 발리 등 해외 브랜드의 시즌 오프 행사도 하고 있다. 6층 멤버십 데스크에서는 VIP멤버십에 가입하면 최대 15% 할인 혜택이 있는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진행하니 놓치지 말 것. SM면세점 서울점은 1호선 종각역, 3호선 안국역과 가까워 평일 퇴근 후에 들러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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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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